지난해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이후 인도네시아 마나도가 신흥 휴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마나도와 같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여행업계가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교원투어(대표 장동하)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동남아 전체 예약에서 마나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20%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직항 노선 개설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데다 신규 목적지를 찾는 여행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발리와 푸껫, 세부, 괌, 사이판, 나트랑 등이 대표 휴양지로 자리잡은 가운데, 마나도와 같은 신규 목적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나도는 자연친화적 휴양지라는 점과 직항 노선에 따른 접근성 개선이 맞물리며 새로운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마나도는 광활한 휴화산 지형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낙원’으로 불린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스노클링을 통해 거북이와 산호초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마나도에 대한 관심과 여행 수요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타임딜’ 방송에서도 확인됐다. 지난달 13일 진행한 마나도 편 라이브 방송이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같은 달 28일 앵콜 방송을 추가로 편성하기도 했다.
교원투어는 마나도 여행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동남아의 숨은 보석 마나도 5일’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구성됐으며, 파라다이스 호텔 골프 앤 리조트에 숙박한다. 리조트 내에서 산호초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는 코랄 투어를 비롯해 탕코코 국립공원, 리하가섬, 투난 폭포 관광과 야간 낚시 일정 등이 포함됐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마나도는 직항 노선 개설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차별화된 해양 액티비티를 앞세워 마나도 여행 수요를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