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와 항공 좌석 공급 확대 등과 맞물려 일본 개별자유여행(FIT)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행업계가 자유여행 상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접근성이 좋은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자유여행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자유상품은 여행 방식과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에어텔’ ▲항공·숙박·렌터카·테마파크 입장권을 포함한 ‘에어카텔’ ▲항공권을 개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호텔팩’ 등으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정 구성의 자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해 규슈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를 중심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풍 경관과 다양한 어트랙션, 시즌별 콘텐츠를 갖춘 복합 테마파크로,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모든 상품은 전 일정 자유일정으로 구성됐으며, 하우스텐보스 공식 호텔 숙박과 조식, 투숙 기간 동안 테마파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 공식 오픈보다 1시간 일찍 입장 가능한 얼리 파크인 혜택 등이 포함됐다. 또한 사가·나가사키·후쿠오카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한 자유로운 일정 구성이 가능해 테마파크 체류와 근교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러 관광지를 옮겨 다니기보다 한 지역에 머물며 체험 콘텐츠를 깊이 있게 즐기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 단위 여행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자유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자유여행 상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